복합재료 3D 인쇄 패션 슈즈, 프라하를 사로잡다

체코의 전도 유망한 디자이너 Pavla Podsedniková가 제작한 3D 인쇄 신발 컬렉션이 이달 열린 프라하 디자인/패션 주간(Design and Fashion Week)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행사는 체코와 외국 톱 디자이너들이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3d printed fashion shoes

Stratasys Objet500 Connex 복합재료 3D 프린터로 인쇄한 Podsedníková의 Instant Shoes 2 컬렉션

이번 패션 주간에 Designblok’13에서 전시된 ‘Instant Shoe 2′ 작품은 복합재료로 3D 인쇄된 맞춤 신발 다섯 켤레로 구성되었습니다. 착용자의 발을 디지털로 스캔한 후 꼭 들어 맞도록 조각하듯 만든 것입니다. 발을 감싸듯이 독특하게 열린 앞 패널이 특징인 웨지 부츠는 하나의 플랫폼에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담아낸 것이 특징입니다.

Stratasys가 자랑하는 복합재료 3D 인쇄 기술로 탄생한 신발들은 강함과 부드러움을 겸비해 ‘용도에 맞는 적합성’을 모두 갖췄습니다. Podsedníková는 강한 불투명 회색(VeroGray)을 이용해 엷은 회색으로 3D 인쇄함으로써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모두 갖춘 견고한 구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견고한 재료를 고무와 유사한 검은 재료(TangoBlack)와 접목함으로써 부드러운 안창에 맞는 유연한 제3의 재료를 만들어 발의 자연스런 곡선에 맞게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Podsedníková는 “Objet Connex 3D 프린터를 이용한 복합재료 3D 인쇄는 한 번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하나씩 조립할 필요가 없죠. 디자인 측면에서는, 다른 3D 인쇄 기술뿐만 아니라 기존의 제조 방식이 만들어 놓은 제약을 초월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신발 소비자에서 신발 디자이너로

‘Instant Shoe 2’ 컬렉션은 누구나 자기 신발 크기와 발에 맞는 맞춤 신발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소비자가 자기 발에 꼭 맞는 신발을 직접 만들고 나아가 창의성까지 더하는 세상이 열린다는 뜻입니다.

Podsedniková는 판매를 염두에 두고, 신발의 3D 라이브러리를 만들어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해 자기 발에 딱 맞는 3D 인쇄 신발을 주문하는 사업 모델을 구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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